가수 홍서범의 뜻밖의 근황이 방송인 김구라의 유튜브를 통해 전해졌다.
11일 김구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우리 동네 민심 보고서 3편 - 용인 수지구[김구라 경제연구소 EP.115 - 부동산편]"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과 경제 전문가 김종효와 함께 부동산 토크를 하기에 앞서 김구라는 "제가 누군가를 위해 '우리동네 민심 보고서' 코너를 기획했는데 이게 반응이 좋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뜨거운 반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인만 씨가 여기서는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태업상태"라고 농담하며 "그냥 가만히 있고 이런 상황인데 김인만씨를 위해서 생각한 코너가 대박은 아니고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신다"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특히 김구라는 "제가 사실 어제 동네 커뮤니티 센터에서 운동을 했는데 (홍)서범이 형이 저한테 '야 너 식사동 편 좋더라'라더라"라고 가수 홍서범과 만나 유튜브 콘텐츠 극찬을 받은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개그맨 선배님 중에서 '마른 장작'으로 할동했던 조문식 선배님도 식사동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거기 살진 않고 누구 전세 줬나보다. 그러면서 잘 봤다고 연락 왔다. 조회수가 20만 나왔는데 내가 보니까 식사동 거주자가 만 세대라고 하면 아무리 그쪽 사람들이 다 눌렀다 한들 4~5만뷰 아니냐. 근데 제가 보니까 정말로 우리동네가 좋다고 하는데 집값이 안 오르는 많은 분들의 열망이 여기에 담긴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홍서범과 그의 아내 조갑경은 아들의 불륜 논란으로 인해 덩달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전 며느리 A씨가 이들의 아들 B씨를 상대로 사실혼 파기에 따른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금 및 월 110만원의 양육비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된 것.
A씨는 지난 3월 B씨의 불륜 및 양육비 미지급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임신 중 B씨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고, 불륜 상대인 C씨가 삼자대면을 통해 불륜을 인정함에 따라 이혼 소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해 9월 법원은 B씨의 불륜으로 혼인 파탄에 이르렀다며 위자료 3천만원과 매달 80만원의 양육비 지급을 판결했지만, A씨는 위자료와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이 과정에 시부모님인 홍서범과 조갑경에도 도움을 청했지만 "너희들 일이니까 너희들 알아서 하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후 홍서범은 "저도 아들 부부의 결혼과 이혼 소송 과정을 지켜보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아들을 많이 꾸짖기도 하며 혼내기도 했습니다만, 성인들의 사랑과 이혼 과정이라 제가 참견할 영역이 아니라서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조용히 지켜봤다"며 "1심 판결 후에 제 아들이 위자료 3천만원 중 2천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양육비를 지급하려 할 무렵 상대방 측에서 항소를 진행했다. 이에 제 아들 변호사가 재판이 끝날때까지 양육비를 보류하라고 해서 판결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진행된 항소심에서는 원심과 동일한 판결이 내려졌고, A씨가 이에 불복함에 따라 사건은 대법원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에 홍서범, 조갑경 측은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판결에 따른 양육비와 위자료 등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들의 불륜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홍서범은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음악회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같은 그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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