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당겨서 홈런-밀어쳐 홈런...오스틴, 연타석 홈런→김도영 2개차 추격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9.12 18: 41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1위 김도영을 2개 차이로 추격했다. 
오스틴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스틴은 1회 1사 1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몸쪽 높은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오스틴이 3회초 2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9.12 / foto0307@osen.co.kr

0-2로 뒤진 3회, 오스틴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후라도 상대로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직구(145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3일 두산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홈런. 시즌 37호 홈런이었다. KIA 김도영(40홈런)을 3개 차이로 추격했다. 
오스틴은 5회 1사 후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후라도의 5구째 133km 커브를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쳤다. 시즌 38호 홈런. 오스틴의 개인 3번째 연타석 홈런포였다. LG는 오스틴의 홈런 2방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오스틴의 시즌 38호 홈런은 LG 구단 단일 시즌 최다홈런 타이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20시즌 라모스가 38홈런을 기록했다. 앞으로 홈런 1개를 추가하면 구단 신기록이다. 
한편 오스틴은 홈런레이스에서 김도영과 격차를 줄이고자 한다. 김도영이 오는 14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소집돼 28일 복귀한다. 2주 동안 오스틴이 따라잡을 기회다.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LG는 톨허스트가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오스틴이 3회초 2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9.12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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