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무진성, 이래서 또 ‘인생캐’ 만났구나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9.13 10: 31

배우 무진성이 ‘유부녀 킬러’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캐를 그려냈다.
지난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무진성은 두루미전자 영업3팀 대리이자 천재 해커 기영도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났다.
무진성은 “‘기영도’라는 역할을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여러분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역할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동안 ‘유부녀 킬러’ 그리고 영업3팀 기영도 대리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무진성은 극 중 킹피셔 유보나(공효진 분)의 작전을 지원하며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태는 핵심 인물로, 뛰어난 해킹 실력과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정보를 찾아내며 팀의 든든한 브레인으로 활약했다.
기영도는 사건을 해결할 때와 일상에서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뛰어난 해킹 능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반면 동료들과 있을 때는 허당미를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방송 말미 유보나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그가 권세아(이은샘 분)를 만나 사랑 앞에 서툰 모습을 보여 이들의 미래에도 궁금증을 안겼다.
무진성은 기영도를 연기하며 능청스러운 대사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유쾌하게 극의 재미를 더했고, 진지할 때는 표정과 말투부터 달라지며 세심한 감정을 표현했다.
그동안 무진성이 보여줬던 다양한 작품에서의 인생캐가 ‘유부녀 킬러’에서 또다시 갱신됐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서는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줬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는 기술자 연모용 역으로 능청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태풍상사’에서는 날 선 분위기의 빌런 표현준으로, 최근에는 ‘들쥐’에서도 또 다른 분위기의 인물을 그려내 앞으로의 작품에서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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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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