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반전 봤나' 무릎 맞고 쓰러졌던 세베리노, 벌떡 일어나 홈런 쾅! 김민석과 백투백 완성 [오!쎈 잠실]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9.13 18: 2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니오 세베리노가 무릎을 맞은 상황에서도 아치를 그리며 김민석과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세베리노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6-0으로 앞선 3회말 NC 선발 토다 나츠키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토다를 끌어내렸다.
2회말 4점을 몰아내고 리드를 잡은 두산은 3회말 선두 조수행이 우전안타로 출루, 박준순과 양의지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민석의 투런포로 2점을 추가했다. 김민석은 볼카운트 2-2에서 토다의 5구 144km/h 직구를 받아쳐 우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민석의 시즌 5호 홈런.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에서 두산 세베리노가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6.09.13 / jpnews@osen.co.kr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민석이 우월 투런포를 날리며 고토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9.13 / jpnews@osen.co.kr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에서 두산 세베리노가 파울 타구에 맞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6.09.13 / jpnews@osen.co.kr
이어진 세베리노의 타석. 세베리노는 토다를 상대로 무려 11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10구째 직구를 걷어내려다 파울 타구가 왼쪽 무릎을 강타하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한참 동안 통증을 호소하던 세베리노는 이내 몇 차례 스윙으로 상태를 점검한 뒤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세베리노는 높게 들어온 토다의 11구 144km/h 직구를 타격,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세베리노의 시즌 3호 홈런. 세베리노는 절뚝거리며 베이스를 돌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놀라움과 기쁨이 섞인 두산 선수단의 환영을 받았다.
세베리노의 홈런으로 점수는 7-0으로 벌어졌고, 토다는 결국 이준혁과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무리했다. 김민석의 세베리노의 백투백 홈런은 시즌 33호, 통산 1239호 연속타자 홈런. 그리고 두산은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며 KBO 역대 4호 팀 통산 4300홈런을 완성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에서 두산 세베리노가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6.09.13 / jpnews@osen.co.kr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에서 두산 세베리노가 우월 솔로포를 날리며 김민석과 기뻐하고 있다. 2026.09.13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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