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촬영 중 '안면마비' 충격 고백…"양치하다 입에서 물이 샜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9.13 19: 37

배우 안은진이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나쁜 엄마' 촬영 당시 겪었던 안면마비 투병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저번 주에 강준이가 뭐라고 하고 갔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은진은 작품 촬영 도중 찾아온 건강 악화에 대해 “중간에 몸이 아팠거든요. 풍을 맞아서 구안와사가 온 거예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초기 증상을 알아차렸던 순간을 회상하며 “촬영 날 세수를 하는데. ‘내가 약하면 면역력이 이쪽 신경계로 오는구나’라고 배웠고”라며, 양치를 하던 중 입 한쪽에서 물이 새는 이상 증세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엥 왜 그러지? 왜 물이 새지 여기에? 그래서 여기를 잡고 ‘오물오물’ 해야 되는 거예요”라며 당시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후 곧바로 병원을 찾았으나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은진은 “병원에 갔는데 안면마비라는 거죠. ‘에이 며칠 쉬고하면 낫겠다’ 했는데 이게 (그렇지 않았다) 그때 우울하더라고요. 너무 슬프고”라며 당시 느꼈던 심적 고통을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겪은 부작용의 아픔도 가감 없이 전했다. 그는 “우울한데 이게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이제 산책이라도 갔다 오면 얼굴이 띵띵 부어있는는데 무릎이 막 붓고. 하 그때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가”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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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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