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미주신경기능저하로 활동중단…3주째 DJ 자리비움 ‘팬들 걱정’[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14 21: 56

가수 이상순이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활동을 중단한 지 20일여 됐다. 3주 동안 그의 라디오 DJ 자리는 스폐셜 DJ로 채워져 있다.
이상순은 2024년 11월 4일부터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달 26일부터  DJ임에도 지각을 하거나 불참했다. 
8월 27일부터는 이상순이 연속으로 불참했고, 29일 단 하루 복귀를 제외하면 9월 5일까지 생방송에 나타나지 않았다. 무려 10일 가까이 DJ가 자리를 비워 건강이상설 등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결국 지난 6일 이상순이 직접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남기면서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이상순은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요.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순은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습니다”라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도 잘 쉬면서 회복하고 있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좋은 모습으로 곧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완벽한 하루’는 스폐셜 DJ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MBC 측은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스페셜 DJ는 당분간 가수 토마스 쿡이 맡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루 전에는 “이상순 DJ의 부재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상순 DJ는 잠시 방송을 쉬면서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차분히 컨디션을 돌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잘 회복해서 조만간 다시 방송에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상순 DJ를 기다려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3주 가까이 이상순 DJ의 부재가 이어지면서 애청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애청자들은 “상순 DJ 언제 돌아오는 거냐”, “빨리 완쾌했으면 좋겠다”, “상순 DJ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 “상순 DJ가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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