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데뷔전' 에콰도르도 감독 바꿨다! 명장 갈라르도, 한국 상대로 데뷔전…모레노와 첫 승 다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9.14 20: 28

로베르트 모레노(49) 감독의 한국대표팀 데뷔전 상대 에콰도르도 감독을 교체했다. 
한국은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를 상대한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대한축구협회는 A매치 4연전에 나설 대표팀 30인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김민수(레인저스), 정승원(서울)이 깜짝 발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의 상대 에콰도르 역시 사령탑을 교체했다. 세계적인 명장 마르셀로 갈라르도(50)가 에콰도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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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모레노 신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외국인 코칭스태프(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 하신트 마그리냐 코치, 빅토르 브라보 데 소토 코치, 하비에로 초카로 피지컬 코치, 니코 보쉬 골키퍼 코치)와 입국했다.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다. 9월과 10월 4경기, 11월 2경기 등 단 6차례의 A매치에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성적과 경기 내용에 따라 내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연장될 수 있다.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입국장을 나서며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9.13 / jpnews@osen.co.kr
에콰도르축구협회는 14일 아르헨티나 출신 갈라르도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에콰도르는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멕시코에 패한 뒤 세바스티안 베카세세 감독과 계약이 끝났다. 후임감독이 공석 상태였다. 
갈라르도는 클럽 무대에서 굵직한 성과를 쌓았다. 아르헨티나 명문팀 리버 플레이트를 이끌고 첫 번째 재임 기간 두 차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차지했다. 이후 우루과이 나시오날과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에서도 감독을 맡았다. 지난 2월 리버 플레이트와 결별한 뒤 약 7개월간 휴식을 취했던 갈라르도는 에콰도르에서 다시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하게 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취임 및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이 14일 오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대강당에서 열렸다.로베르트 모레노(49)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다. 9월과 10월 4경기, 11월 2경기 등 단 6차례의 A매치에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성적과 경기 내용에 따라 내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연장될 수 있다.모레노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9.14 /cej@osen.co.kr
에콰도르축구연맹은 갈라르도 선임을 발표하며 “우리는 재능과 구조, 야망을 갖고 있다. 준비됐다. 국민들이 믿게 하자. 믿을 이유는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갈라르도의 에콰도르 데뷔전 상대는 한국이다. 에콰도르는 오는 24일 수원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새 감독의 첫 경기부터 월드컵 본선 경험이 있는 한국을 상대하게 된 만큼 갈라르도에게도 만만치 않은 시험대다.
한국 역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월드컵 이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데뷔전을 갖는다. 한국과 에콰도르 모두 새로운 사령탑의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맞대결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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