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4세 배우 나카무라 유리가 직장암 투병 끝 별세했다. 향년 44세.
14일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나카무라 유리는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알파에이전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무라 유리가 지난 1일 직장암으로 영면했다”고 전했다.
장례식은 유가족, 소속사 관계자 등 가까운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나카무라 유리는 13년 전에도 암을 앓았으며, 건강을 회복했으나 지난해 1월 다시 암이 발견했다. 수술은 성공했지만 수술 후 전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후 치료를 이어왔던 나카무라 유리는 지난달 장폐색이 발생하며 갑작스럽게 시한부를 통보받았고, 복귀에 힘썼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한편, 나카무라 유리는 영화 ‘박치기! LOVE&PEACE’, ‘천국으로부터의 러브레터’, ‘해피 랜딩’,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드라마 ‘세레브리3’, ‘그 거리의 지금은’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한효주 주연의 넷플릭스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출연한 바 있다. 유작은 ‘오니헤이 한카초 쿄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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