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분당, 재건축 이슈로 아파트 시세 6억원 상승…실제 집 내부는?(‘홈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15 10: 04

김남일과 김영광이 ‘구해줘! 홈즈’를 통해 성남 임장에 나선다. 성남FC에서 감독과 선수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거침없는 폭로와 티키타카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남유정, 장효종, 김유진, 정철희, 이하 ‘홈즈’)에서는 김남일, 김영광, 양세형이 성남 곳곳을 찾아 주거 환경을 살펴본다.
이날 ‘홈즈’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성남으로 임장을 떠난다. 원도심부터 1기 신도시 분당, 2기 신도시 판교까지 품고 있는 성남은 대한민국 신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도시다. 서로 다른 주거 환경이 공존하는 만큼 이번 임장에서도 다양한 매물과 지역 이야기가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성남FC에서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었던 김남일과 김영광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입담을 주고받으며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는 찰떡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는 후문. 여기에 ‘예능 스트라이커’ 양세형까지 합류해 유쾌한 임장 분위기를 이끈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김영광은 성남FC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인근 해장국집을 지나던 그는 후배들에게 밥을 사줬던 일화를 공개하며 “후배들에게 한 번 밥을 사면 한 달 치 월급이 나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출연진들이 이유를 묻자 김영광은 “(김남일) 형님이 최저 연봉을 주셨다”고 폭로한다. 당시 최고 연봉과 비교하면 무려 50배나 적었던 실제 연봉까지 공개되자 김남일은 즉각 발끈했다고. 감독과 선수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세 사람은 높은 주거 선호도로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1기 신도시 분당으로 향한다. 최근 분당 곳곳에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방문한 매물 역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을 기다리고 있는 단지 중 하나로 소개된다.
깔끔하게 관리된 순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해당 매물은 재건축 이슈 이후 시세가 약 6억 원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과연 실제 집의 모습은 어떨지, 성남 임장을 통해 공개될 매물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 집은 두 자녀가 모두 명문대를 졸업한 가정의 집으로, 자녀들의 방마다 책이 빼곡하게 꽂힌 책장이 자리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를 본 김영광은 “저는 공을 들고 책을 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호가 두 사람에게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는지 묻자 김남일은 의외의 독서 취향을 공개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을 좋아한다고 밝힌 것. 김영광은 가장 인상 깊었던 책으로 성경을 꼽았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성경 구절을 묻는 질문에는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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