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술 380번" 이봉원, ♥박미선 암투병 후 달라진 삶.."안색 좋아져"[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9.15 15: 21

개그맨 이봉원이 박미선의 암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함께 겪으며 더욱 안정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14일 '롤링썬더' 채널에는 "신여성 마실 차 왔다가 초토화 내고 간 이봉원 (예능 조기종영 비하인드, 사업 실패, 박미선 투병 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여성'에는 이봉원이 게스트로 출연, 박미선의 암 투병후 돈독해진 부부관계를 전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 및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그 뒤 남편 이봉원과 함께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MC를 맡으며 방송 활동 복귀에 나섰던 바.

이런 가운데 이봉원은 박미선의 투병 후 그동안 잘 하지 못했던 남편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아내가 소중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실은 "오빠가 저번에 봤을때보다 얼굴이 더 편안하고 굉장히 안정돼 보인다"고 말했고, 이봉원은 옆자리에 있는 송하빈을 겨냥해 "160만 (유튜버) 옆에 있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혜련은 "오빠 술은 좀 줄었냐. 옛날보다"라고 궁금해 했고, 이봉원은 "술은 많이 줄었다. 옛날에는 내가 1년에 술을 한 380번 정도 먹었다. 1년이 365일인데 380일인건 낮술이 있으니까. 낮술은 두번 쳐줘야되니까. 근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번"이라고 확연히 음주량이 줄었음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조혜련은 "평상시엔 안 먹냐"고 물었고, 이봉원은 "이제 쓸데없이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일이 있어야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지금 오빠가 전혀 분장 안한 얼굴이잖아. 근데 얼굴 색깔이 다르다. 옛날하고 다르다. 선홍색이 돈다"라고 안색이 좋아진 점을 짚었고, "약간 탔는데도 괜찮냐"는 말에 "건강해 보인다"고 감탄했다.
이어 조혜련은 "오랜만에 오빠랑 오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고, 이경실은 "무엇보다도 정말 미선이하고 이제는 사이가 부드러워지고 더 끈끈해져서 우리가 좋다"고 흐뭇해 했다. 이봉원은 "(박미선) 아플때도 보면 가끔 나는 소식을 기사를 통해서 듣는다. 항상 잘 안 물어보니까. 들어오면 혜련이나 경실이가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고, 이경실은 "그건 미선이가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봉원은 "서방이 잘했으니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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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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