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의상 하나 때문에 때아닌 둘째 임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손예진이 지난 9일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에서 착용한 블랙 원피스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손예진은 당시 블랙 시스루 터틀넥에 짧은 민소매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몸에 밀착되기보다 아래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퍼지는 실루엣이 특징인 디자인이었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특정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을 보고 손예진의 둘째 임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뜻밖의 추측이 번지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마흔다섯인데 임신?”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사진만으로 임신 여부를 판단할 근거는 없다. 오히려 해당 원피스 자체가 여유 있게 퍼지는 디자인인 만큼 착용자의 체형과 무관하게 각도나 자세에 따라 실루엣이 달라 보일 수 있는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이 의상은 앞서 나나의 세심한 배려가 화제를 모았던 바로 ‘그 원피스’이기도 하다.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진이 의자에 앉자 옆에 있던 나나는 원피스 매무새가 흐트러진 것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정리해줬다. 짧은 의상을 입은 선배를 배려하는 나나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털털하면서도 세심하다며 ‘상여자’라는 반응을 보냈다.
한 번은 짧은 길이 때문에 나나의 손길을 부르고, 이번에는 퍼지는 디자인 때문에 엉뚱한 임신 추측까지 등장한 셈이다.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그냥 너무 아름답다”, “원피스가 원래 저런 디자인 같은데”, “여러모로 코디도 곤란하겠다”, “억까하지 말자” 등 지나친 외모 추측을 경계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2022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조씨부인 역을 맡아 24년 만에 사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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