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피해자 나왔다..곽범 "그때가 유일한 기회였는데" 씁쓸 ('전현무계획4')[방송 프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16 09: 16

예능 원수지간 전현무와 곽범이 한 프로그램에서 결국 만났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주의 아들-딸’ 곽범-김지유와 만나 ‘전주 터줏대감 노포’ 먹트립이 나선다.
전현무가 전주에 대해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곽범은 장 자신이 살던 동네의 튀김 맛집을 자랑하며 당당한 ‘곽범 계획’을 가동시킨다. 튀김을 맛있게 먹던 중 곽튜브는 불현듯 곽범의 패션을 칭찬, 이에 전현무는 “살 빠지니까 정우성 씨 닮았는데?”라고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낸다.

전주 출신인 만큼 곽범과 김지유의 자부심은 엄청 났다. 곽범은 전주 소울푸드인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의 알짜배기 현지인 맛집 정보를 툭 터놔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곽범과 김지유가 전주에 20년 정도 살았다고 하자, 전현무는 “그런데 이 집은 모를 걸?”이라고 자신하더니 60년 전통의 ‘우족탕’ 노포로 이들을 데려간다. 맛집에 도착한 곽범과 김지유는 “우리가 여길 어떻게 몰랐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우여곡절 끝에 섭외에 성공한 가운데 메뉴를 주문하려 할 때 곽범은 육을 ‘소(小) 사이즈’로 시키려 했다. 이에 전현무는 “관리하네”라며 웃고 곽범은 “아니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곽튜브가 “두 분이서 싸우시는거냐”고 하자 전현무는 “사실 우리가 악연으로 시작됐다. 신경전이 있었다”라며 과거 일화를 밝힌다.
곽범은 “비화가 있다”면서 ‘무큐리’에게 밀렸던 서러운 ‘개콘’ 시절을 소환한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가 유일한 기회였는데…”라고 씁쓸하게 웃어 짠내를 풍긴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OSEN DB, KBS 제공, MBN·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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