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64세에도 파격 탈의…"열정 과다? 맞다" 인정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16 10: 21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4)가 화보를 통해 유쾌하면서도 솔직하고 파격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톰 크루즈는 최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특유의 열정 넘치는 성격과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톰 크루즈는 6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단추를 푼 검은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가 하면, 카우보이모자에 흰 티셔츠 차림으로 정통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평소 개인사를 철저히 비공개로 부치며 언론 인터뷰를 아끼는 것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지만, 이번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대표작인 '탑건', '아이즈 와이드 셧', '잭 리처' 등 굵직한 커리어를 뒤돌아보며 연기 철학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특히 대부분의 고난도 액션 스턴트를 직접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일각에서 말하는 '열정 과다(Intense)'라는 평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톰 크루즈는 "나는 치열하게 일하고,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나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이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다. '소문은 사실이다. 당신도 이것을 원하는가?'라고 묻곤 한다"라며 일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전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사람들은 '톰, 넌 너무 열정적이야'라고 말하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뭐라 할 말이 없다. 난 원래 열정적인 사람이다'라고 답한다"라며 "무언가에 관심이 생기면 그것을 배우고 이해하고 싶고, 혼란을 뚫고 나가 능력을 구축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화 제작은 내가 단순히 하는 일(Do)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 그 자체(Who I am)"라며 영화인으로서의 깊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멕시코 출신 거장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디거(Digger)'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극 중 그는 자신이 실수로 일으킨 지구 환경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호화 석유 대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압도적인 연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nyc@osen.co.kr
[사진] GQ 공식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