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임신 준비 기간부터 금주한 효과를 공개했다.
김지민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눈흰자위! 하얘진다 임신준비부터 잠시(?)갖게된 금주기간! 많은 변화를 체감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붓기 쫙쫙빠짐(임신으로 몸은찌는데 얼굴붓기는 쭉쭉빠짐) 2.눈알이 맑아짐(계란흰자덤벼!) 3.식도염없음, 각종장기 수치정상화,혈압매일정상 4.장이 튼튼해짐체감! 5.컨디션 5만배좋음 또 너무많은데 생각나는대로 추가해볼게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지민은 눈의 흰자 부분이 하얘진 걸 보여주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는 모습이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 소식을 전했다. 김지민은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답니다. 무리하지 말고, 조급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 정말 고맙게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 만에 찾아온 두룹이”라고 알렸다.
이후 지난 8월 영상을 통해 2세 성별도 공개했다.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BOY', 'GIRL' 풍선과 파란색, 핑크색 파티 커튼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공간에서 설레는 표정으로 2세의 성별 공개를 준비했다. 김지민은 파란색 꽃가루 폭죽을 손에 들고 "알면서도 떨림~"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분홍색 셋업을 입은 김준호는 “딸이어라, 풍악을 울려라”라고 말하기도.

이내 폭죽이 터지며 파란색 꽃가루가 사방으로 날렸고, 영상에는 '아들'이라는 자막이 큼지막하게 떠 두룹이의 성별이 '아들'임을 알렸다. 성별을 확인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딸을 갖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바람을 드러냈던 김준호는 다소 아쉬운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꿈만 같다 아들이라니 우와", "아우 좋아 둘 다 상관없어"라며 감격을 표했고, 두 사람은 감격스러운 듯 서로를 끌어안으며 뭉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2025년 7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세를 준비하며 시험관 시술에 나섰고 첫 시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출산 예정일은 2027년 2월 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지민 SN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