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리뷰] 열흘 쉬고 돌아온 안우진, 갈 길 바쁜 KIA에 고춧가루?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9.17 08: 54

에이스 격돌이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6차전이 열린다. 올해는 KIA가 11승4패로 크게 우위를 점했다. 
KIA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전날 경기가 없는 사이에 두산이 3경기차로 따라붙었다. 3위 LG는 2.5경기차로 달아났다. 쫓는게 아니라 쫓기는 형국이다.  

키움 선발이 강력하다. 에이스 안우진이 열흘간의 재충전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다. 20경기에 출전해 3승8패 평균자책점 3.88를 기록 중이다.  KIA를 상대로 4경기 1승1패 ERA 2.95를 기록중이다. 
KIA는 주포 김도영과 테이블세터진 박재현이 아시안게임 대표로 빠져있어 득점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카스트로를 제외하고 타자들이 슬럼프 조짐을 보이고 있어 다득점 구조는 아니다. 
KIA는 에이스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 25경기 11승9패 ERA 2.91를 기록중이다. 최근 던지면 6이닝 아니면 7이닝씩 소화하며 듬직한 투구를 하고 있다.  키움전 2경기 1승1패 ERA 1.50으로 강했다. 
키움 타선도 에이스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뽑기는 어렵다. 투수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수비실수를 줄이는 팀이 유리핟. 아울러 불펜 대결에서 승부가 엇갈릴 수 있다. 한 방으로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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