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정숙이 남편인 29기 영철의 다이어트 발언에 분노를 드러냈다.
29기 정숙은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살 빠지신것 같아요. 얼굴이 핼쑥하다"는 댓글과 관련해 "저 얼마전에 67찍었다"고 최근 몸무게가 67kg까지 불어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영철 님이 첨으로 저한테 '이제 살 빼야지...' 이러는거예요. 남자들 '너 살쪄도 이쁘다' 소리 절대 믿지마세요. 전 이 나이먹고 믿었는데"라며 분노에 가득찬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정숙은 "저 붓기가 요새 없어요. 그래서 살 빠져보여요"라며 "다시 나름 양 줄이고 운동해서 일주일 내내 67이었는데 3일만에 65되었어요"라고 65.75kg이 찍힌 체중계를 인증했다.
한편 29기 정숙과 영철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했다. 하지만 방송 당시 영철은 여성 출연자들이 들고 있는 샤넬백을 지적하며 "샤넬백 전원 아웃" 같은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영철은 방송 출연 후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는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그런 문화가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흐름이 개인적으로는 쉽지 않았고, 그 감정이 과하게 튀어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러다 샤넬 아웃을 외쳤고, 오히려 제가 아웃될 뻔했다"고 진땀을 흘리며 "명품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보이지 않고 소유물이 먼저 보이는 상황이 불편했던 것이다. 그 생각을 단정적으로 표현한 점이 가장 큰 잘못이었다"고 사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29기 정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