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공백→의미심장SNS 그 후...국가비 “기절초풍, 눈 돌아감” 무슨 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7 22: 30

 유튜버 국가비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쉬었다고 고백한 이후, 딸 줄리와 함께한 밝은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국가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런던 토박이 줄리, 한국 키즈카페 가더니 기절초풍한 이유!! (ft. 첫돈까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영국에서 생활해온 국가비의 딸 줄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키즈카페를 경험하는 모습이 담겼다.평소 영국의 공원에서 주로 뛰어놀았던 줄리는 압구정의 키즈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완전히 새로운 세상과 마주했다. 국가비 측 역시 “한국 키카 스케일 무슨 일이에요”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줄리는 키즈카페 곳곳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놀이에 푹 빠졌다. 국가비는 그런 딸의 모습을 두고 “줄리 눈 돌아감”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딸의 체력이 폭발한 만큼 엄마, 아빠에게는 만만치 않은 하루였다. 줄리를 따라다니며 함께 놀아준 국가비와 남편 조쉬 역시 체력을 쏟아부으며 현실 육아를 제대로 경험했다.
신나게 놀고 난 뒤 가족은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겼다. 줄리에게는 이날 또 하나의 ‘한국 첫 경험’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돈가스였다. 오랜만에 한식을 맛보게 된 국가비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쉬가 국가비에게 “행복하냐”고 묻자, 국가비는 행복한 마음과 달리 육아로 지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조쉬 역시 그의 얼굴을 보며 “표정은 너무 피곤해 보인다”고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정작 온종일 신나게 뛰어놀았던 딸 줄리는 이동 중 잠에 빠져들었다. 국가비 부부는 체력이 방전된 채 하루를 마무리해 현실적인 가족여행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영상은 최근 국가비가 SNS 공백에 대해 조심스럽게 속내를 밝힌 뒤 공개된 가족 일상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앞서 국가비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6월 이후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SNS 활동이 점차 뜸해졌다며 “개인적인 일들이 여러 가지 겹치면서 잠시 정지가 절실히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언젠가 마음의 준비가 된다면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끝내 공유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을 전하며 사생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후 다시 SNS에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미뤄뒀던 유튜브 영상도 차례로 공개하고 있는 국가비. 이번에는 딸의 첫 한국 키즈카페와 돈가스 체험을 담은 유쾌한 가족 일상을 전하며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국가비는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하는 조쉬 캐럿과 결혼했으며, 2024년 첫딸 줄리를 품에 안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