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만취 흑역사 고백 "달리는 버스에서 뛰어내려 응급실행" ('에픽하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9.18 00: 32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취중 흑역사(?)를 고백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편의점 앞으로 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에픽카세 가요제'를 통해 새 리더로 당선된 투컷에게 타블로는 '형'이라고 부르며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각자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이후 다 같이 새벽 시간에 밖에서 회동을 갖는 것은 이번이 생애 처음”이라고 말했고, 투컷은 "나는 쓰레기 버리는 척 하고 온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에픽하이' 영상

이후 타블로는 편의점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내 인생에서 인생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셨던 날은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에픽하이' 영상
그는 “승리의 열기에 취해 누군가 건넨 샴페인을 덜컥 원샷했다가 완전히 취했다. 불법이지만 그때 흥분한 시민들이 나를 번쩍 들어 올려 버스 지붕 위에 올려줬다”라고 회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이어 “심각한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갑자기 버스가 덜컥 출발해 버렸다"라며 "다른 사람이 바닥으로 뛰어내려 착지하길래 나도 했다. 멋지게 착지하고 일어서려 했으나 그대로 옆으로 쓰러졌다”라고 설명했다.
그 길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타블로는 “뼈도 부러지지 않았고, 삐지도 않았는데 발바닥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고 묘사했다. 이에 미쓰라는 "사진이 왔는데 진짜 발가락 빼고 발바닥이 시꺼맸다"라고 거들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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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픽하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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