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이상형 ♥성시경 번호 드디어 땄다..장문 문자 뒤 또 연락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8 23: 21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오랜 이상형 성시경의 전화번호를 얻은 뒤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시경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조현아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성시경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상황. 이날 성시경은 그런 조현아를 향해 “최근에 제 번호를 가져갔다”고 폭로해 단숨에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은 앞서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도 만났다고. 이후 조현아가 성시경에게 직접 장문의 문자 메시지까지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성시경이 “장문의 문자에 뭐라고 보냈는지 기억나냐”고 묻자 조현아는 “그렇다”며 “수십 번 고쳐 쓰면서 보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성시경은 “본인이 읽을 거냐, 내가 읽을까”라고 물었고, 조현아는 쑥스러운 듯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성시경을 향한 조현아의 진심 어린 팬심이 가득했다. 조현아는 성시경을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뮤지션이라고 표현하며 오래도록 곁에서 빛나는 음악을 들려달라는 취지의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진짜 웃음은 다음 날부터 시작됐다. 조현아는 성시경에게 다시 “오늘은 잘 쉬셨나요? 뭐 하세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런데 돌아온 성시경의 답장은 단 네 글자였다. “이런저런.” 조현아는 “누구랑 뭘 하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성시경은 “왠지 얘기해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문자 온도차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조현아가 자신은 오징어회에 소주를 먹고 있다고 알려주자 이번에 성시경에게 돌아온 답장은 더욱 짧아졌다. 바로 “이런” 두 글자였던 것. 결국 성시경은 자신을 향한 조현아의 적극적인 관심에 “고맙긴 한데 저한테 왜 그러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팬분들은 다 알겠지만 팬의 마음이다”라고 설명하며 성시경을 향한 마음이 오랜 팬심임을 강조했다.
꾸준히 이상형으로 꼽아온 성시경의 전화번호를 얻은 뒤 장문의 응원 메시지부터 일상적인 안부까지 건넨 조현아와, ‘이런저런’에서 ‘이런’으로 점점 짧아지는 성시경의 답장이 대비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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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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