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LA 다저스에게 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앞선 다저스와의 2경기에서 각각 1홈런 1타점,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던 이정후는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76을 기록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맷 윌킨슨이 선발투수로 등판, 조나 콕스(2루수) 이정후(우익수) 빅터 베리코토(지명타자) 앤드로 키즈너(포수) 브렛 해리스(1루수) 스콧 반두라(좌익수) 셰이 위트컴(3루수) 크랜트 맥크레이(중견수) 크리스티안 코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1/202609210751774666_6ab073378f25a.jpg)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 토미 에드먼(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미겔 로하스(2루수) 맥스 먼시(3루수) 호스에 데 폴라(지명타자) 키케 에르난데스(좌익수) 페두시아 헌터(포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로 잭 드레이어가 등판했다.
![[사진] LA 다저스 토미 에드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1/202609210751774666_6ab0733801f0c.jpg)
선취점은 샌프란시스코의 몫이었다. 1회초 선두 콕스가 볼넷으로 출루, 견제 실책과 도루로 3루까지 진루했다. 2번타자 이정후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베리코토의 우전안타가 나오며 콕스가 홈인, 샌프란시스코가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의 득점 없이 샌프란시스코의 1-0 한 점 차 리드가 이어졌다. 3회초 2사 후 이정후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고, 6회초에는 이정후가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베리코토와 키즈너가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다저스가 6회말 에드먼의 솔로 홈런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7회말에는 먼시와 데 폴라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다저스가 키케 에르난데스의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8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프리먼의 연속 안타 후 먼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고, 리드를 지키고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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