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써니 앞에서 폭탄발언 “소녀시대, 나한테 로열티 내야”(‘배송왔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21 15: 46

가수 이승철이 써니 앞에서 소녀시대가 자신에게 로열티를 내야 한다고 했다. 
21일 방송되는 2026 KBS 2TV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의 예능 ‘배송왔송’에서는 음악 배송단 ‘철탁써니’가 특별한 사연을 품은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발걸음을 옮긴다. 누군가에게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또 누군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노래로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철탁써니’에게는 청각장애를 가진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보낸 사연이 도착한다. 어린 시절 치료를 위해 거제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아들의 곁을 지켜준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아들의 진심이 담긴 사연이다. 이에 이승철, 탁재훈, 써니는 직접 아들 내외를 찾아가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어머니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철탁써니’의 서프라이즈 작전에는 제작진까지 힘을 보탠다.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준비에 나선 가운데 이승철은 “얼마나 어머니를 사랑하고, 얼마큼 감사한 마음인지 노래로 표현하겠다”며 직접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철탁써니’만의 유쾌한 입담도 빛난다. 이승철은 써니 앞에서 “소녀시대는 나에게 로열티를 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던지며 웃음을 안긴다. 이어 과거 이수만에게 직접 전화를 받았던 일화를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 ‘소녀시대’와 동명의 걸그룹 소녀시대가 탄생하게 된 비화까지 공개한다.
여기에 데뷔 당시 소녀시대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특별한 인연까지 전하며, 세대를 뛰어넘어 이어진 음악적 연결고리를 풀어놓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철탁써니’의 음악 배송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도 이어진다. 약 400명의 신입교육과정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세 사람은 예비 소방관들을 위한 깜짝 작전을 펼친다. 뜻밖의 만남과 특별한 무대가 준비된 가운데 이승철은 “공연을 많이 했지만 소방관분들을 위해 꼭 한번 공연하고 싶었다.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누군가에게는 평생 간직하고 싶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특별한 응원을 건네는 ‘철탁써니’. 어머니를 향한 아들의 진심부터 약 400명의 예비 소방관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만남까지, 세 사람이 노래가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 어떤 음악과 추억을 선물할지 기대가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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