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공수 맹활약에 결승골까지...제주 이탈로, K리그1 30라운드 MVP까지 품었다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9.22 10: 26

제주SK 미드필더 이탈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탈로는 20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공수에 걸쳐 활발하게 움직인 이탈로의 활약을 앞세운 제주는 강원을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3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울산 HD의 경기가 선정됐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은 전반 27분 마테우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앞서갔다. 울산은 후반 9분 이동경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안양이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16분 엘쿠라노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안양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 스틸러스였다. 포항은 2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포항은 전반 3분 니시야 켄토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39분 황서웅이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5분 서울 클리말라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켜냈다.
K리그2 27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 공격수 박재용에게 돌아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박재용은 19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전에서 시즌 10호 골을 기록하며 서울 이랜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후반 6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서울 이랜드와 대구의 경기는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29분 조준현의 골로 앞서갔고, 대구가 전반 42분 데커스의 헤더로 따라붙었다. 승부는 후반 6분 터진 박재용의 결승골로 갈렸다.
서울 이랜드는 라운드 베스트 팀까지 차지했다. 박재용과 조준현, 오스마르는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경기별 최우수선수와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한 뒤 TSG 위원 평가와 공식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평점을 종합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 이탈로(제주)
베스트 팀 : 포항
베스트 매치 : 안양(2) vs 울산(1)
베스트11
FW : 황서웅(포항), 티아고(전북), 고재현(김천)
MF : 마테우스(안양), 이탈로(제주), 니시야 켄토(포항), 강윤성(대전)
DF : 토비아스(제주), 이정택(김천), 박찬용(포항)
GK : 김정훈(안양)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 박재용(서울E)
베스트 팀 : 서울E
베스트 매치 : 서울E(2) vs 대구(1)
베스트11
FW : 김종민(충남아산), 박재용(서울E), 최기윤(수원FC)
MF : 이종언(충북청주), 조준현(서울E), 구본철(수원FC), 이시헌(김포)
DF : 델란(수원FC), 오스마르(서울E), 김태한(김포)
GK : 손정현(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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