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스캔들' 속 지창욱과의 키스신을 지켜보는 현빈의 합성사진에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청룡영화상·청룡시리즈어워즈' 공식 계정에는 이날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 주연 배우 지창욱의 인터뷰 관련 게시글이 올라왔다.
지난 18일 공개된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와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중 지창욱이 맡은 조원은 조씨부인을 연모하며,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기에 뛰어드는 인물. 이에 작품 공개 전부터 손예진의 남편인 배우 현빈을 겨냥해 '전국민 현빈 눈치보기'라는 우스갯소리가 떠돌기도 했다. 하지만 지창욱은 인터뷰에서 "저는 현빈 선배님 눈치 전혀 보지 않았다. 저는 조씨 부인을 사랑한 죄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청룡영화상·청룡시리즈어워즈'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해당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스캔들' 속 손예진과 지창욱의 스킨십 장면 뒤로 현빈이 노려보는 듯한 사진을 합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합성 사진을 본 손예진은 "여..여보… 여긴 웬일이야…."라며 눈치를 보는듯한 이모티콘과 댓글을 직접 남겨 폭소케 했다. 유쾌한 손예진의 반응에 팬들은 덩달아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손예진과 현빈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이후 여러 차례의 열애설 끝에 실제 결혼까지 골인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영화상·청룡시리즈어워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