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첫째 子 우울감 있다 연락와 충격..늦둥이 딸 때문" [핫피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23 14: 51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첫째 아들에게 우울감을 발견했다며 부모가 된 이후 느낌 점을 언급했다.
22일 '이민정 MJ' 채널에는 이민정이 구독자의 임신 및 출산 사연을 직접 받아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청자는 '소외감을 느끼는 첫째'라며 4살 첫째 딸이 있는데 아내가 둘째 임신 9주가 넘었고, 아직 동생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것 같다고 했다. 엄마 뱃속에 동생이 있다는 걸 알려주니 아내 껌딱지가 돼 아내를 너무 힘들게 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꿀팁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민정은 "이건 인간의 애정 욕구다. 그게 희한하게 아이들 때 특히 4살 이럴 때가 가장 심하다. 그래서 되게 반감을 가지는 아이들이 많다. 그건 좀 이해해주셔야 된다. 나도 처음에 준후가 괜찮은 것처럼 보였지만 학교에서 살짝 우울감이 있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내가 또 중간에 없어지기도 했고, 조금 그런 게 왔었을 때 (첫째 아들인 준후)얘랑 시간을 조금 더 보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둘째가 아주 갓난아기 때는 사실 친정엄마나 시어머님이나 아니면 산후도우미 같은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아기를 조금 맡기고, 첫째 아이에게 시간을 할애해도 좋을 것 같다. 마음을 좀 더 보듬어 주는 게 중요하긴 한 것 같아요"며 "첫째 아기가 4살이니까 이 마음을 제일 많이 다독여 준 다음에 '이건 너에게도 선물 같은 존재야' 이렇게 하는 방법을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민정은 "거의 대부분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의 눈치를 많이 보긴한다. 첫째가 느끼는 상실감이 되게 심하다고 했다. 이건 이것만 얘기해도 거의 1시간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고, 2015년 첫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3년 늦둥이 둘째 딸을 낳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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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MJ'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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