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내가 힘들어야 관객들이 즐거워..무한 육체노동 드리겠다" 선언 [핫피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24 15: 50

조인성이 몸을 갈아서 연기하겠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했다. 
23일 '백은하의 주고받고' 채널에는 '이창동 감독네 잘생긴 막내아들 조인성 입성!'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백은하 소장은 "앞으로 배우 조인성은 무엇을 주고, 또 무엇을 받는 배우가 되고 싶나?"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무엇을 받을 생각은 확실히 없는 것 같다. 내 작품이라고 해서 반드시 봐줘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사실 내가 좋아서 연기를 시작한 거고,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속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디폴트 값인 사랑을 받는 거는, 받고 싶고, 그리고 무한적인 나의 육체노동을 드리겠다. 내가 힘들어야 관객들은 즐거워한다.
백은하 소장은 "근데 그건 맞긴 하다. 올해 느꼈다. 정말 그렇게 고생을 하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할수가 없다"고 했고, 조인성은 "배우는 고생을 해야 관객들이 즐거워한다. 그러니까 고생할테니 사랑을 주십시오. 이렇게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다"라며 활짝 웃었다. 현재 디즈니+ 새 시리즈 '무빙2'를 촬영 중인 조인성은 "몸을 또 '무빙2'에서 갈아 보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 각본 이창동·오정미, 제작 파인하우스필름(주)·어나니머스 콘텐츠·나우필름(주), 제공 넷플릭스, 배급 NEW)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을 연출한 거장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이다. 
설경구는 극 중 해고 노동자 호석을, 전도연은 호석의 아내 미옥을, 조여정은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를, 조인성은 예지의 재벌 남편 상우(조인성)를 각각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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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은하의 주고받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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