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선두 추격' 삼성 3연승 도전, 김백산 두 달 만에 선발 중책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9.25 12: 50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할까.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2연승을 달린 2위 삼성은 시즌 전적 78승52패3무를 마크, 선두 KT 위즈의 경기가 없는 이날 3연승과 선두 추격을 정조준 한다.
김백산이 선발투수 중책을 맡았다. 부산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육성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김백산은 지난 7월 2일 창원 NC전에서 선발로 1군 데뷔전에 나서 5⅔이닝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김백산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

다음 등판이었던 7월 22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4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후 3경기에서는 불펜으로 등판했다 두 달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SSG전에는 데뷔 처음으로 등판한다. 삼성은 이날 경기 후 3일의 휴식이 가능한 만큼 불펜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2연패에 빠진 SSG는 이로운을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이로운은 올 시즌 48경기 58⅓이닝을 던져 7승3패 7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9월부터 선발 등판해 9일 잠실 두산전에서 6⅔이닝 9K 무실점, 17일 창원 NC전에서 7이닝 5K 1실점으로 호투하고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삼성전에는 5경기 나와 평균자책점 8.31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2승1패를 기록, 구원승이 2번이 있을 정도로 기억은 좋았다. 과연 이로운이 삼성을 상대로 선발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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