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준이 첫 번째 중국 EP ‘9’의 발매를 하루 앞두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서사를 예고했다.
준의 이번 신보는 고양이가 오랜 수행을 거쳐 아홉 개의 꼬리를 얻어 영생을 누린다는 중국 민간 전설 ‘구명묘요(九命猫妖)’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낯선 감정들을 차례로 받아들이며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냈으며, 준이 직접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사에 적극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그간 '쌍둥이 자리', 'PSYCHO', 'LIMBO' 등의 솔로곡을 통해 감각적인 역량을 보여준 그는 이번 앨범에서 호기심과 설렘, 질투와 의심, 권태를 지나 용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자신만의 언어로 섬세하게 녹여냈다.

준은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9’는 새로운 시도가 다채롭게 담긴 앨범"이라며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주신 팬 분들께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제 음악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는 ‘가수 준’으로서 저를 각인시키고 싶다는 작은 야심도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준의 첫 중국 EP ‘9’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정식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