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어머니의 건강 이상을 알리며 친언니를 저격했다.
권민아는 28일 자신의 SNS에 “우리 예쁜 엄마 내가 미안해. 제발 기도해주세요. 심정지 왔대도 연락 안 받는 OOO. 너가 사람 새끼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권민아와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여행을 떠난 듯한 모녀는 비슷한 선글라스에 모자를 착용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권민아는 어머니의 건강 이상을 알리며 연락을 받지 않는 친언니를 저격했다. 권민아는 앞서 “가족은 뭘까요. 저에게는 어머님만 결국 가족이란 존재로 남았다”라며 친언니가 자신과 어머니, 어머니 지인의 돈까지 합쳐 총 7억 원에서 8억 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언니가 횡령한 사실은 진작 알고 있었고, 힘들 때 좀 쓰고 갚을 능력이 안 되면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나 인정 한마디면 됐다”라며 “하지만 2년 전쯤 어머니의 자산과 내 통장, 어머니께 드렸던 돈까지 전부 사라진 것을 알고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권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