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저격 업보? 고영욱, SNS ‘영구퇴출’에 "개X이나 치우나"..반응 싸늘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29 07: 07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틱톡 계정 개설 하루 만에 계정을 삭제당한 가운데 추가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한 대중 반응도 싸늘하다.
고영욱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이젠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인물이 됐네”라고 적었다.
이어 “이참에 이름을 고즈넉으로 개명하고 집에서 개똥이나 치우고 자전거 타고 장 보러 다니고 조용한 곳에서 달리기하며 유유자적 살까 싶네. 이미 그러고는 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연이은 SNS 활동 제한 이후 자신의 처지를 자조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7일 틱톡 계정을 개설한 사실을 알리며 다시 온라인 소통에 나섰다. 그러나 불과 하루 만인 28일 해당 계정은 삭제됐던 상황. 틱톡 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28일 오전 고영욱의 틱톡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정 소유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계정뿐 아니라 해당 사용자가 보유한 다른 계정도 영구 정지한다며 이번 조치 역시 같은 기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욱의 SNS 활동이 제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 활동을 시도했으나 성범죄 전력과 관련한 플랫폼 정책 등에 따라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특히 고영욱은 이후 X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전하는 것을 넘어 연예계 인물들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거나 저격성 발언을 이어가면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거나 다른 연예인을 끌어들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개설한 틱톡 계정마저 하루 만에 삭제되고, 플랫폼 측이 ‘영구 정지’ 방침까지 명확히 밝히면서 그의 온라인 활동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추가 심경까지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과거 자신의 범죄와 이후 행보에 따른 결과라는 비판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15년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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