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남북대결 무산되나?’ 최유리 허무하게 일대일 찬스 날렸다…한일전 0-2 끌려간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9.29 20: 54

선제골을 먹은 한국이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까.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9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 여자축구 4강전에서 일본을 맞아 두 골을 허용하며 후반전 0-2로 뒤져 있다. 
만약 한국이 결승에 가면 상대는 북한이다. 북한은 앞서 열린 또 다른 4강전에서 중국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일전을 맞아 부담감이 심했다. 한국은 최유리, 현슬기, 윤수정, 지소연, 김민지, 정민영, 장슬기, 노진영, 고유진, 김혜리, 김민정이 선발 출격했다. 
한국이 절호의 선취골 기회를 잡았다. 최유리는 전반 32분 최종수비수까지 제치고 골대로 드리블해 들어갔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최유리가 찬 공은 골대를 완전히 벗어났다. 폭우가 내린 영향으로 허무하게 날린 찬스였다. 
결국 한국이 선제골을 먹었다. 후반 9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카미야가 헤더로 연결해 첫 골을 뽑았다. 김민정 골키퍼는 부상까지 당했지만 경기를 계속했다. 
한국은 와르르 무너졌다. 후반 19분 선제골의 주인공 카미야가 이번에는 오른발로 추가골을 뽑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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