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직행 티켓이 걸려있다…‘5연패’ LG, 천적 네일 공략 못하면 진짜 4위 추락 위기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10.03 09: 14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3연전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3연전 맞대결을 시작한다. 3위 LG는 75승 60패 1무(승률 .556), 4위 KIA는 72승 61패 2무(승률 .541)다. 두 팀의 승차는 2경기 차이다. 
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LG와 KIA는 이번 3연전 외에도 맞대결이 1경기 더 남아 있다. 4차례 맞대결에서 LG는 2승2패만 해도 괜찮다. 반대로 1승3패로 밀린다면 순위가 뒤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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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와 4위는 천지차이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만, 4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두산이 5위가 유력한 상황에서 곽빈, 최민석, 벤자민, 잭로그 등 선발진이 좋은 두산이 부담될 것이다. 게다가 5위 두산은 KIA와 2경기 차이다. LG-KIA 3연전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 팀은 두산과 거리가 좁혀질 위험도 있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카라스코를 삼성은 페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카라스코가 역투하고 있다. 2026.09.04 /cej@osen.co.kr
3연전 첫 경기, LG와 KIA는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다. LG는 카라스코, KIA는 네일이다. 
후반기에 대체 외인으로 합류한 카라스코는 9경기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하고 있다. KIA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카라스코는 최근 NC와 한화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LG는 천적 네일을 공략해야 승산이 있다. 네일은 올 시즌 29경기 12승 7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LG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 통산 성적이 1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36으로 좋은 편이다. 
네일은 지난 9월 26일 광주 LG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KT는 대니엘, KIA는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KIA 네일이 역투하고 있다. 2026.09.12 /sunday@osen.co.kr
LG는 최근 5연패에 빠져 있다. 롯데, KIA에 잇따라 패배하고, SSG 상대로 5년 만에 3연전 스윕패를 당했다. 선발진의 실점이 많고, 타선이 전체적으로 하락 사이클이다. 
카라스코가 1~2실점으로 막아내야 한다. 중심타선의 오스틴의 부진이 아쉽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타율 2할6푼7리(30타수 8안타) 0홈런 1타점이다. 볼넷 10개를 골라 출루율 .488 그러나 8안타가 모두 단타로 장타율 .267이다. OPS .755에 그쳤다.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와 승부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지만 승부처에서 한 방을 쳐주지 못하고 있다. 오스틴은 타점에서 2위로 밀려났고, 장타율도 2위로 내려앉았다. 정말 중요한 KIA 3연전에서 타격 사이클이 반등해야 한다. 
LG 오스틴과 KIA 김도영의 홈런레이스도 관전포인트다. 김도영은 41홈런으로 공동 1위, 오스틴은 39홈런으로 3위다. 오스틴은 최근 10경기 동안 홈런 침묵이다. 
LG 트윈스 오스틴 053 2026.09.13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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