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정한X조슈아가 몽환적인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유닛 출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정한X조슈아는 5일 0시 공식 SNS 및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1집 ‘DREAMSCAPE’의 트레일러 ‘DREAMSCAPE : BETWEEN TWELVES’를 오픈했다. 낮 12시와 밤 12시를 오가며 두 몽상가가 겪는 비현실적 여정을 담아냈다.
영상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교묘하게 허문다. 순식간에 왜곡되는 풍경과 기묘한 구름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질적인 감각을 더한다. 여기에 날카로운 알람 소리와 부드러운 선율이 교차하며 나른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우로보로스(Ouroboros)와 회전하는 연못, 첫 장면과 맞물려 끝없이 굴레를 도는 마지막 장면 등 꼬리를 무는 순환적 연출이 신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자극한다.


오는 19일 선보이는 ‘DREAMSCAPE’는 무의식 속 환상과 현실에서 바라는 이상이라는 두 가지 의미의 ‘꿈’이 충돌하며 빚어내는 몽경(夢境)을 그려낸 앨범이다. 이들은 두 꿈이 만나는 지점의 낯선 아름다움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감각적인 황홀경을 안길 예정이다.
새 앨범 발매와 함께 국내외 6개 도시를 순회하는 단독 투어 ‘JEONGHAN X JOSHUA JOURNEY INTO [DREAMING]’도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필두로, 사이타마 베루나 돔,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타이베이 아레나, 부산 벡스코,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를 차례로 찾아 글로벌 팬들과 호흡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