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서재희 “송강 피아노 연주 신 가장 기억에 남아” 종영소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05 09: 18

배우 서재희가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종영을 맞아 시청자들을 향한 따뜻한 감사와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재희는 지난 4일 막을 내린 ‘포핸즈’에서 최정요(이준영 분)의 남다른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며 그를 음악의 길로 이끈 한국심포니 대표 윤선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카리스마,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진짜 어른'의 품격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5일 서재희는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포핸즈'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제가 느꼈던 아름다움이 닿았길 간절히 바란다. 또한 시청해 주신 소중한 한 분 한 분의 삶에 아름다움이 깃들었길 바란다”라는 종영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함께 한 작업이 참 감사하다고 느끼게 해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탄탄한 스토리로 감동을 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음악으로 모든 걸 이해시켜 준 윤선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보내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서재희는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11회에 등장한 강비오(송강 분)의 피아노 연주 신을 언급했다. 그는 “강비오는 최정요에게 죗값을 치르듯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최선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가 강비오의 연주를 들었던 순간, 강비오의 연주는 그 어떤 말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강한 힘을 가진 것이 됐다”라고 설명해 여운을 더했다.
또한 "송강, 이준영 두 배우가 피아노 앞에서 연주하게 될 모습을 상상하며 처음 대본을 읽어 내려갔다. 여기에 감독님의 섬세함으로 연출될 것을 상상했는데 역시나 아름다웠고 그래서 참 감사하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서재희는 "매주 '포핸즈'를 기다리며 행복하셨기를 바란다. '포핸즈'는 끝나지만 여러분 곁에 남는 무언가가, 삶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새로운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서재희는 '포핸즈'에서 사채업자에게 쫓기던 최정요를 강단 있게 보호하는가 하면, 강지혜(윤세아 분)의 날 선 으름장에도 사업가로서의 대담함으로 맞서는 등 차원이 다른 어른의 매력과 노련한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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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tvN ‘포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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