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가 신점을 통해 겪은 기묘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5일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서는 '역전'을 주제로 가수 행주와 케이시가 출연한다.
인생 역전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케이시는 "아이돌 준비하다가 21세에 솔로로 데뷔했다. 연차는 쌓여가는데 아무도 나는 물론 내 노래도 모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그런 생각을 했다. 나를 불러주는 무대가 없으면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앰프 하나 갖고 전국을 버스킹했다. 한 사람이라도 내 노래를 들어주고 응원해주면 힘이 날 것 같았고, 정말 운 좋게 '그때가 좋았어'라는 곡이 역주행하며 한 번 역전을 헀다"고 밝혔다.

특히 케이시는 "무명 시절, 역주행 전에 신점을 본 적이 있다. 그분 말이 내가 엄청 깜깜한 곳에서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노랫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그 후에 역주행을 했다"고 말했다.

또 한번의 역전을 원하는 케이시에게 무속인은 "전문적으로 했던 그 장르에서 약간 변화가 있을 거 같다. 그러면서 좋은 일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케이시는 장르를 조금씩 바꾸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무속인은 "올해 역마가 발동하기 때문에 환경적 요소에 변화가 생긴다. 걱정, 고민하지 말고 마음껏 날개를 펼쳐야 할 때다. 여기서 주저주저하면 들어온 운을 못 받을 수도 있다. 내년에는 문서운이 뚜렷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일에 대한 확장을 하거나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거다. 특히, 뮤지컬 쪽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분명히 생길 거 같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SBS Plu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