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강태오, ‘우영우’ 후 또 ENA와 손 잡았다…‘이혼조사관 홍말금’ 출연 확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6 09: 30

강태오가 ‘승률 100%’ 변호사로 변신한다.
강태오는 ENA 새 월화드라마 ‘이혼조사관 홍말금’(연출 김대진, 극본 박정희ㆍ최민지ㆍ왕영희)에서 승률 100%를 자랑하는 변호사 찰스 킴 역을 맡아 색다른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환승 이혼을 겪은 ‘애 셋 싱글맘’ 홍말금이 가정법원 가사조사관이 된 후, 갈등의 늪에 빠진 다양한 가사 사건을 마주하며 진실과 화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휴먼 코미디 법정 가족드라마다.

극 중 강태오가 연기하는 찰스 킴은 ‘돈미’(돈에 미친) 변호사로,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인물이다. 명품과 슈퍼카를 즐기는 것은 물론 자신의 잘난 면모를 숨기지 않는 뻔뻔한 성격의 소유자로, 법조인으로서의 명예나 사명감보다 돈을 우선시한다.
하지만 실력만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질 것이 뻔한 소송조차 승소로 뒤집어낼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최고의 승부사인 것. 강태오는 능력과 욕망이 확실한 찰스 킴의 양면적인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찰스 킴은 홍말금(이보영 분)과 과거 특정 인연으로 얽혀 있는 인물로, 두 사람의 관계가 극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강태오는 능청스러우면서도 뻔뻔한 캐릭터의 면모에 승률 100% 변호사다운 자신감까지 더해 찰스 킴의 독특한 개성을 완성한다. 이보영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태오는 그동안 ‘조선로코-녹두전’, ‘런 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자연구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와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왕세자 이강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강태오가 이번에는 돈을 좇으면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지닌 변호사로 변신한다. 휴먼 코미디와 법정을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능청스러운 매력과 날카로운 승부사 기질을 동시에 지닌 찰스 킴을 어떻게 완성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강태오가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ENA 새 월화드라마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2027년 상반기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를 통해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맨오브크리에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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