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여행법' 김종국 "신혼인데 여행 예능? 추성훈 만나는 즐거움 있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06 10: 50

‘상남자의 여행법’ 김종국이 신혼생활 중 집을 떠나는 것과 별개로 추성훈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기자간담회가 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추성훈과 김종국, 지코가 참석했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은 본능 따라 즐기는 극P 수컷들의 ‘생 날 것 여행기’로, 규슈 편에 이어 추성훈과 김종국, 그리고 새로운 막내 지코가 합류했다. 이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번 시즌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지코는 “‘막내온탑’처럼 완전한,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왜냐하면 나는 형님들이 편하다. 애초에 내가 제일 밑인 게 편하고, 존대말이 반말보다 편하다. 챙김을 받거나 케어를 받거나 이런 것보다는 그냥 방치하는 게 나한테는 극진한 대접이다. 형님들이 ‘편하게 해, 자고 싶은 데서 자’ 이렇게 나를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전혀 불편함 없이 지냈다”라면서 추성훈, 김종국과의 여행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우리가 느낌이 약간 운동부 형들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 안 그렇다. 알아서 하라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코는 “공동체 생활을 할 때는 딱 각자의 롤에 임하는데 일이 끝나면 철저하게 개인주의가 된다. 그게 너무 좋다”라고 거듭 말했고, 김종국 “그렇다. 알아서 할 거 다 하고, 찍을 때는 ‘으쌰 으쌰’ 해서 한다”라고 이들만의 스타일을 밝혔다. 
추성훈은 규슈 편에 이어 김종국과의 티키타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종국이랑 엄청 편하다. 또 운동선수 아닌데 운동선수 느낌을 너무 가지고 있으니 나도 엄청 편하고, 아마 종국이도 내가 편할 거다. 다른 연예인보다는 내가 운동하고 있으니까. 그런 티키타카가 있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생인데 동생 아닌 것 같고, 어떨 때는 선배 같이도 보인다. 아는 것도 너무 많이 있으니까. 근데 가끔씩 좀 짜증난다. 이게 너무 재미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티키타카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서 김종국은 “성훈이 형이 또 다른 방송에서는 안 보여주는, 약간 ‘찐 동네 깡패형’ 같은 느낌이 나올 때가 있다. 우리 안에서 그런 모습이 나올 때 나는 더 좋더라. 아무래도 방송에 예전에 나오던 모습이 아니고, 실제로 동네 노는 형 같은 느낌이 있으니까 너무 편하고, 나를 그렇게 대해주니까 나도 편했다. 그래서 재미있게 보시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김종국은 추성훈과 떠나는 여행의 매력에 대해서 “나는 형들과 방송 예능도 많이 한다. 이 형은 느낌이 진짜 달라서 나에게 나오는 리액션도 다른 것 같다. 그런 ‘센 형’을 내가 옆에서 좀 깐죽대면서 그렇게 하면서 오는 리액션이 그동안 했던 다른 예능과는 너무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늘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그러면서 “물론 신혼이어서 집을 나서는 거에 대한 그런 걸 떠나서도, 형을 만나러 가는, 그리고 제작진을 만나러 가는 즐거움이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결혼 후 '상남자의 여행법' 촬영으로 인해 해외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당시 김종국은 "모든 유부남이 똑같겠지만 가정을 위해서. 정말 힘들지만 먼곳까지 가서. 저희도 편하게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 집으로 바로 가고 하고싶다. 근데 어떡하냐. 정말 열심히 가서 일하고 왔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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