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역대 4번째, 개인 통산 두 번째로 200안타 시즌을 완성했다. 200안타 두 차례는 역대 최초다.
레이예스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레이예스는 두산 선발 곽빈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레이예스는 2024년 KBO리그 역대 4번째 200안타를 달성한 선구가 됐다. 아울러 2년 만에 다시 한 번 200안타 고지를 정복했다. 2024년 당시 레이예스는 2014년 서건창이 기록했던 201안타를 뛰어넘어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 202안타를 마크했다.

올해도 기록 경신이 유력하지만 KT 위즈 최원준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최원준은 이날 고척 키움전 3회초, 우익수 방면 200안타로 레이예스보다 먼저 200안타를 달성했고, 4회초에도 안타를 추가하면서 201안타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