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대 자산가’ 전원주, 상속세 재산 미리 나눴다 “두 아들·며느리 똑같이” 눈길 (‘PD수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06 23: 36

 배우 전원주가 두 아들의 상속 분쟁을 걱정해 생전에 재산을 미리 나눠줬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상속세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가운데 전원주가 출연해 자신의 재산 상속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평소 절약과 꾸준한 주식 투자로 40억 원대 자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 전원주는 이날 상속세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했다.

전원주에게 상속 문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앞서 그는 자신이 별다른 유언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날 경우 두 아들이 유산을 두고 다투게 될까 걱정된다는 속내를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현재는 생각을 바꿔 재산 상당 부분을 미리 가족들에게 나눠줬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지금은 다 나눠줬다. 싸우기 전에 내가 미리 나눠줬다”며 “내가 90세가 내일모레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두 아들을 직접 앉혀놓고 공평하게 재산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큰아이, 작은아이 똑같이 나눠줬다”며 두 며느리까지 챙겼다고 밝혔다.
현금뿐만이 아니었다. 전원주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금까지 직접 꺼내 가족들에게 나눠줬다며 “금도 다 꺼내서 나눠주고 돈도 다 나눠줬다”고 말했다. 평생 아끼고 투자하며 상당한 자산을 일군 전원주가 사후 상속을 기다리는 대신 자녀들이 유산을 놓고 갈등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생전 증여를 택한 것.두 아들과 며느리에게 재산을 직접 나눠줬다고 밝힌 전원주의 선택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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