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술 좋아하더니…주류 브랜드 시장 선두주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7 08: 17

가수 성시경이 음식과 술에 대한 남다른 취향을 바탕으로 주류 브랜드 경(璄)을 확장하며 주류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성시경은 브랜드 경(璄)을 통해 첫 제품 ‘경탁주’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경소주 51도’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연이어 확대했다. 평소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보여준 미식에 대한 관심과 자신만의 주류 철학을 직접 제품에 담아내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것.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기 콘텐츠 ‘먹을텐데’를 통해 직접 맛본 음식과 식당을 소개하며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술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공유해왔다. 직접 요리하는 콘텐츠 ‘성시경 레시피’에서도 메뉴와 어울리는 술을 곁들이며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자신만의 취향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이처럼 콘텐츠에서 쌓아온 경험과 취향은 주류 사업으로 이어졌다. 성시경은 브랜드 경(璄)의 첫 제품으로 ‘경탁주’를 선보이며 직접 주류 시장에 뛰어들었다. 단순히 이름을 내건 제품이 아니라 평소 직접 먹고 마시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맛을 실제 술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경탁주’에 이어 최근 선보인 ‘경소주 51도’는 국내산 쌀 100%를 사용해 두 차례 상압 증류한 증류식 소주다. 알코올 도수 51도의 높은 도수에도 쌀 본연의 향과 자연스러운 단맛, 깔끔한 끝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성시경은 ‘경소주 51도’ 개발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평소 강조해온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술의 조합’이라는 철학을 제품에 담아내면서 브랜드가 선보이는 주류의 영역을 한층 넓혔다.
성시경의 음식과 술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만큼 소비자들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맛과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는 물론 새로운 전통주를 찾는 이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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