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 金’ 황서현, 사춘기 세게 왔던 일화 폭로.."국제대회 안 간다고" (‘유퀴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10.08 09: 13

'유 퀴즈 온 더 블럭’ 40년 만의 평균대 금메달 신화를 쓴 체조선수 황서현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7일 전파를 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 퀴즈’)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40년 만의 평균대 금메달을 딴 황서현에게 실감이 나는지 물었고, 황서현은 “이제 조금”이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한국 공식 다람쥐, 요정, 국민 딸래미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특히 오직 황서현만 구사할 수 있는 공중돌기와 360도 회전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쾌감이 있어요. 딱 서졌을 때. 기분 좋아요”라며 남다른 자부심과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춘기에 대한 토크가 이어지자 예상치 못한 폭로전이 펼쳐졌다. 황서현은 “사춘기가 진짜 세게 왔다. 전 사춘긴지 몰랐거든요. 엄마가 눈빛부터 달라졌다고 하더라”라며 쑥스러운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듣던 어머니는 “국제 대회를 앞두고… 안 간다고 하더라”라며 당시의 아찔했던 일화를 기습 폭로했고, 당황한 황서현은 어머니의 말을 “아니야”라며 다급하게 끊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