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 주도의 복합 공연 프로그램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17일간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정부나 지지체의 지원없이 순수 민간이 주도한다는 것과 젊은 세대가 주축이 돼 공연을 기획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이끄는 민간 단체는 주식회사 지넥스코리아(대표이사 이영준)다.
지넥스코리아가 주도하는 '2026 캣츠투나잇 페스티벌(CATS TONIGHT FESTIVAL)'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가을을 노래한다. 지넥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2030 문화예술공연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의 서막으로 삼고 있다.

4년 뒤를 내다보고 공연·전시·체험이 결합된 상시 문화 콘텐츠 생태계를 민간 주도로 고양시에 정착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지넥스코리아는 2030년까지 한류월드 일대를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 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갖고 있다.
17일간 이어지는 페스티벌인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무대를 채운다.
52인조 오케스트라의 대규모 편성 공연을 비롯해 K-POP 스테이지, 하우스밴드 라이브, 미디어파사드 쇼 등이 매일밤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주에는 할로윈 대축제가 준비된다.
이영준 지넥스코리아 대표는 "캣츠투나잇은 관 주도가 아닌 젊은 기획자와 아티스트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순수 민간 문화 프로젝트"라며 "젊은 세대가 직접 만들고, 즐기고, 성장하는 문화콘텐츠 클러스터를 고양에서 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