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선택한 선수가 뛰는 것" 15년 전 호날두 흑역사 발굴됐다…41살 먹고 추태부리는 호날두 '제발 은퇴해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10.08 10: 54

내로남불의 전형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의 15년 전 흑역사가 발굴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 이탈 논란과 함께 2011년 당시 그가 리카르두 카르발류를 향해 했던 발언을 재조명했다.
사건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카르발류는 대표팀에서 제외된 것에 반발해 파울루 벤투 감독과 갈등을 빚었고, 결국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시 호날두는 “누구도 대표팀에서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감독이 선택한 선수가 뛰는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후 카르발류의 행동에 대해서도 “그는 실수를 했지만 우리 모두 실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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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5년이 지나 상황이 묘하게 뒤집혔다. 호날두의 발언이 부메랑이 돼 자신에게 꽂혔다. 현재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끄는 조르제 제주스 감독과 충돌했다. 노르웨이전에서 벤치에 머문 뒤 불만을 드러냈고, 결국 대표팀을 떠났다. 이후 제주스 감독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취지의 장문의 입장문까지 내놓았다.
'더 선'은 과거 카르발류의 대표팀 이탈과 현재 호날두의 상황이 닮았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감독의 선택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던 호날두가 이번에는 자신이 감독과의 갈등 끝에 대표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특히 호날두는 당시 카르발류에게 적용했던 기준과 정반대 상황에 놓였다. 과거에는 “감독이 선택한 선수가 뛴다”고 했지만,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데 대해 감독과 충돌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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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어떤 징계를 받더라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계속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호날두는 현재 통산 979골을 기록 중이며 1000번째 골을 향해 달리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계속 뛰며 대기록을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팬들은 정반대다. 호날두가 이제 욕심을 내려놓고 대표팀에서 물러나주길 바라고 있다. 이미 기량이 떨어진 호날두는 마지막 명예까지 땅에 떨어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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