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록, 엔터세븐과 재계약 체결 “적극적으로 지원 계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8 10: 46

배우 박근록이 엔터세븐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간다.
엔터세븐은 “독보적인 연기 내공과 뚜렷한 개성을 지닌 박근록과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영화 ‘촌철살인’으로 데뷔한 박근록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작품의 규모와 장르에 관계없이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하며 꾸준히 연기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영화 ‘기생충’에서는 윤 기사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는 핸섬스님 역을 맡아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60일, 지정생존자’, ‘다크홀’, ‘미치지 않고서야’, ‘학교 2021’, ‘커넥션’, ‘러닝메이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캐릭터의 성격과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옥자’,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서도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을 입증했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인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것.
최근에는 JTBC ‘샤이닝’에서 김호식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연기력을 발휘했다.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작품 속에서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이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해온 박근록이 엔터세븐과 재계약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소속사와의 동행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시청자와 관객을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엔터세븐에는 박근록을 비롯해 예원, 강나언, 김지우, 김건호, 조완기, 김태겸, 노성은, 신명성, 김재선 등이 소속돼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엔터세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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