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3년간 번아웃 고백.."삶의 의욕 없어져 매일 누워있었다" ('션과 함께')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10.08 20: 18

 배우 한가인이 둘째 출산 후 3년간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6개월간 꾸준히 러닝 했더니 몸이 확 바뀐 한가인의 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사실 러닝을 '션과 함께'를 보고 시작한 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몸이 많이 안 좋고 아침이 너무 힘들었다며 "나도 좀 뛰어보고 싶은데 욕심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서 달리기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션과 함께' 영상

이어 "저혈압이 완전히 나았다. 무릎도 뛸 때마다 아팠는데 그때보다 조금 안정적이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션은 이전보다 자세가 나아졌다고 반응했다.
'션과 함께' 영상
평소 쉬는 법을 잘 몰라서 집에 혼자 있을 때도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낀다는 한가인은 과거 3년 정도 번아웃이 왔었다고도 털어놓았다.
한가인은 "저 꽤 오래 힘들었다. 둘째를 낳고 나서다. 첫째 때는 괜찮았다"라며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더라. 예전에는 의지로 됐는데 의지로 안 되니까 모든 삶에 의욕이 떨어지고, 저혈압이 오고, 운동을 못하고 누워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내가 나이도 아직 어린데 벌써 이렇게 몸이 안 좋고 아프면 어쩌지?' 하면서 점점 우울함이 생기더라"며 "지금은 몸이 안 좋으면 뛰면 되고 운동하면 되는데 그때는 그럴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며 이후 요가를 시작으로 PT, 유산소, 러닝 등으로 체력을 점차 키워나가며 기분도 나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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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션과 함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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