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김윤주가 남편인 십센치 권정열과 결혼 12년 차에도 단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8일 카카오뱅크 채널에는 ‘결혼·출산 필수일까? 선택일까ㅣ돈키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주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잘 만난다면 결혼을 추천한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김윤주는 권정열과 2년간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2년 차를 맞았다.

특히 김윤주는 “아직까지 한 번도 안 싸워봤다”며 놀라운 고백을 했다. 그는 “연애할 때부터 그랬다. 성격이 비슷하다”며 남편과 갈등 없이 지낼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사람과 싸워본 적이 없다”며 평소에도 갈등을 크게 만들지 않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김윤주는 “개인적으로 친구들도 별로 없다. 그냥 그러려니 한다”며 상대방의 행동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일이 바쁘니까 그렇겠지 싶고, 서로 배려하겠지 싶은 생각이 비슷하다. 감사하다”며 권정열과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결혼 초반부터 늘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었다. 김윤주는 “초반 몇 년은 거의 셰어하우스 같았다”며 맞벌이로 바빴던 신혼 생활을 떠올렸다.이어 “만나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거의 장거리 연애하듯이 지냈다”며 각자의 활동으로 바빴던 당시를 회상했다.
무엇보다 김윤주는 부부싸움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현실적인 분석도 내놨다. 그는 “우리가 아직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며 “아이가 있었으면 100% 싸웠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우리는 둘이 살고 있으니까 어려움이 없는 건 감사하다”며 현재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김윤주는 남편 권정열의 남다른 인내심도 자랑했다. 그는 “정열이가 나한테 ‘언제까지 일진 놀이 할 거야?’라고 하더라”며 부부 사이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윤주는 “엄청 착하다. 내가 망나니처럼 해도 남편이 그걸 받아준다”며 권정열의 다정한 성격을 칭찬했다. 이를 듣던 김호영은 “남편이 김윤주 사용설명서를 알고 있는 것 같다”며 두 사람의 남다른 부부 호흡에 감탄했다.
결혼 12년 차에도 한 번의 부부싸움 없이 지내고 있다는 김윤주와 권정열.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