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19년 만에 재회한 한지혜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하면서도 남다른 소식좌 면모에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8일 김지석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5만 원의 행복으로 바꾸자...ㅣ김지석 한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석은 19년 만에 만난 한지혜와 함께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만원의 행복’에 도전했다.

김지석은 한지혜를 보자마자 “참 곱다. 좋아 보인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왜 안 늙냐”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한지혜의 미모에 감탄했다. 예상치 못한 칭찬에 한지혜는 “갑자기 부끄럽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을 재현하기로 했다. 다만 20년 전과 달라진 물가를 고려해 5만 원으로 행복을 찾는 도전에 나섰다. 김지석은 “오늘 말도 안 되는 콘셉트다. 20년 전에는 만 원의 행복이었는데 요즘 물가는 말도 안 된다”며 “요즘 시대에 만 원으로 행복을 사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에 두 사람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을 찾았다. 그런데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한지혜를 향한 상인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상인들은 한지혜를 알아보고 “아이돌인 줄 알았다”, “예쁘다”, “실물이 훨씬 낫다”며 반가워했다.연이은 미모 칭찬에 한지혜는 쑥스러워했고, 김지석은 “지혜 인기 많다”며 감탄했다. 시장에서의 인기는 한지혜의 압승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시장에서 만두를 구매해 먹방에 나섰다. 하지만 한지혜는 만두를 단 2개 먹은 뒤 “좀 배부르다”고 말해 김지석을 당황하게 했다.김지석은 “만두 2개 먹고 배부르냐. 뭐라는 거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변함없는 미모를 향한 칭찬부터 거침없는 장난까지 주고받으며 19년 만의 재회에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