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젊은 투수들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키움은 10일 “투수 김연주와 김동규가 현역 입대한다. 투수 김연주는 오는 12일, 김동규는 26일 각각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김연주는 2024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29순위)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우완투수다. KBO리그 통산 57경기(88⅔이닝) 2승 5패 1홀드 평균자책점 7.2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경기(5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15.88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고 퓨처스리그에서는 20경기(35이닝) 4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김동규는 202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17순위)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입단 첫 해 최원태 트레이드에 포함돼 이주형과 함께 키움에 왔다. 194cm 장신을 자랑하는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KBO리그 통산 20경기(15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14.9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 시즌에는 5경기(3이닝) 평균자책점 21.00으로 부진했고 퓨처스리그에서도 25경기(21⅓이닝) 2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9.70으로 고전했다.
키움은 올 시즌 50승 4무 90패 승률 .357 리그 10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4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KBO리그 역사상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2001~2004년 롯데 이후 역대 두 번째이며 10구단 체제 이후에는 처음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