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이 의사 남편에 대한 로망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노사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사연은 의사 아내가 로망이었다며 “결혼 늦게 했을 땐 의사도 괜찮겠다. 의사가 괜찮은 게 걱정할 게 없다. 바람피울 일도 없고”라고 말했다.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은 “의사들 바람 얼마나 피우는데요”라고 고개를 저었고, 노사연은 “그 사람이 어디있는 줄 알고, 분명히 병원에 있을 거고, 돈은 잘 벌어오고. 나는 내 시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라고 장점을 언급했다.

이에 강미형은 “의사들이 젊을 때 돈을 만진다. 일찍 개업하면 젊은 날에 돈을 번다. 그리고 보통 사회생활하는 월급쟁이보다 월등히 많이 벌고, 문 닫기 전까지 번다. 근데 바람을 피우는 건 많은 시간을 쓰는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를 듣던 정신의학과전문의 이광민은 “다른 과에서는 의사와 환자 사이에서 연애와 결혼이 가능하다. 근데 정신과에서는 의사와 환자 사이에서 연애와 결혼이 안 된다. 윤리 규정으로 금지돼 있다. 유일하게 정신과만 그렇다”고 설명했다.
오진승 역시 “이게 논란이 되면 학회에서 제명이 될 거고, 조금 더 엄격한 건 진료실 내에서의 관계가 밖에서 이어지는 것도 안 된다. 사석에서 만나거나 그런 것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미형은 “바람은 어차피 정신과든 아니든 비밀이다. 바람은 다 비밀이야, 뭐가 문제가 되냐”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사연은 지난 1994년 이무송과 결혼해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