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챔필' KIA 3위 확정 실패, LG 최종전 끝장승부 간다...롯데 레이예스 '207안타'+김진욱 데뷔 첫 규정이닝+한동희 만루포 [광주 리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0.11 16: 44

결국 정규시즌 3위, 준플레이오프 직행팀은 운명처럼 최종전에서 정해지게 됐다. KIA가 충격의 완패를 당하면서 정규시즌 3위 확정에 실패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제대로 발목을 잡았다. 
롯데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63승 77패 3무를 마크했다. KIA는 이날 패하면서 3위 확보 기회를 놓쳤다. 결국 12일 LG 트윈스와의 최종전에서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고 다퉈야 한다.
롯데는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고승민(2루수) 한동희(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 장두성(중견수) 윤동희(우익수) 조세진(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진욱이다.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아담 올러,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만루 상황 롯데 한동희가 선제 중월 만루포를 날리고 있다. 2026.10.11 / dreamer@osen.co.kr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아담 올러,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롯데 선발 김진욱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10.11 / dreamer@osen.co.kr

KIA는 박재현(좌익수) 한준수(지명타자)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김호령(중견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아담 올러,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롯데 선발 김진욱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10.11 / dreamer@osen.co.kr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아담 올러,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롯데 나승엽의 외야 뜬공 때 KIA 선발 아담 올러가 타구를 잡아낸 중견수 김호령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6.10.11 / dreamer@osen.co.kr
일단 올러는 1회 위기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레이예스에게 좌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레이예스의 206번째 안타 신기록. 나승엽의 1루수 땅볼, 고승민의 볼넷으로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한동희를 2루수 병살타로 유도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KIA는 반면 기회를 놓쳤다. 역시 1회 한준수의 볼넷, 카스트로의 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잡았지만 나성범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놓쳤다.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아담 올러,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롯데 레이예스가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10.11 / dreamer@osen.co.kr
4회에는 1사 후 나성범의 중전안타, 김선빈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행운도 따랐다. 김호령이 3루수 병살타성 타구를 때렸는데 롯데 3루수 한동희가 타구를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하면서 이닝이 끝나지 않았다. 2사 1,3루 기회가 이어졌다. 그러나 더블스틸 작전이 실패했다. 이닝이 허무하게 끝났다.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아담 올러,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1, 3루 상황 KIA 김태군 타석 때 3루 주자 나성범이 런다운 플레이에 걸려 롯데 3루수 한동희에게 태그 아웃 되고 있다. 2026.10.11 / dreamer@osen.co.kr
올러와 김진욱의 투수전이 펼쳤다. 그런데 6회초 2사 후 롯데가 KIA의 꿈을 좌절시켰다. 롯데는 6회 2사 후 레이예스가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207번째 안타 신기록을 이어갔다. 이후 나승엽의 2루수 내야안타, 고승민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다. 그리고 한동희가 올러를 두들겨 중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4호포. 2볼에서 3구째 148km 커터를 받아쳤다.
KIA 팬들은 일제히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한동희의 만루포로 롯데가 4-0의 리드를 잡았다. 선발 김진욱은 6회말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데뷔 첫 규정이닝 시즌을 확정 지었고 승리 투수 자격까지 얻었다. 
롯데는 김진욱 이후 김원중 최준용 이이무라를 모두 올려 경기를 매듭지었다. KIA는 9회말 1사 후 카스트로의 2루타, 나성범의 우전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김선빈의 2루수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였지만 그 뿐이었다.
레이예스는 멀티히트로 207안타까지 기록, KT 최원준과의 최다안타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한동희는 이날 만루홈런으로 전구단 상대 홈런 기록도 완성했다.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아담 올러,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롯데 레이예스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시즌 207번째 안타. 2026.10.11 / dreamer@osen.co.kr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아담 올러,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만루 상황 롯데 한동희가 중월 만루포를 터트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26.10.11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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