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함부터 깊은 울림까지…전세연·보라미유·구름·아시아 드 살레, 킨디라운지 추천 신보 4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12 10: 55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10월 첫째 주를 빛낼 추천 신보 4편을 공개했다. 전세연부터 보라미유, 구름, 아시아 드 살레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지닌 뮤지션들이 가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전세연 '푸른 계절' : 사랑에 물드는 순간의 설렘, '계절 프로젝트'의 포문
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 소속 신예 싱어송라이터 전세연이 지난 1일 싱글 '푸른 계절'을 발표했다. '푸른 계절'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평범했던 일상이 누군가로 인해 하나의 계절처럼 물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록 기반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 위에 전세연의 시원하게 뻗는 보컬이 어우러져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신보는 전세연이 향후 펼쳐낼 ‘계절’ 콘셉트 음악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앞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계절의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인다.

# 보라미유 '나를 건 미래에 우린' : 진정한 행복과 성장을 담아낸 감성
쇼파르엔터테인먼트 소속 싱어송라이터 보라미유는 지난 5일 싱글 '나를 건 미래에 우린'을 발매했다. 지치고 고요했던 지난 여름을 지나며 자신을 돌보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나를 건 미래에 우린'은 사랑과 나의 행복 사이의 선택을 그려냈으며, 수록곡 ‘눈부신 계절을 달려’는 지나간 사랑을 보낸 뒤 다시 웃으며 마주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보라미유가 두 곡 모두 직접 작사하고 이종훈과 공동 작곡·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깊은 음악적 색채를 더했다.
# 구름 EP 'MENDING PROCESS' : 고장 난 채로 살아가며 스스로를 고쳐가는 여정
마운드미디어(테잎스) 소속 싱어송라이터 구름은 지난 6일 새 EP 'MENDING PROCESS'를 선보였다. 누구나 조금씩 고장 난 채 살아가면서도 다시 스스로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온전히 담아낸 앨범이다. 완벽히 치유되지 않은 마음과 완전히 미워할 수 없는 관계 속 감정들을 담담하게 바라본다. 구름이 전곡 작사·작곡·편곡을 맡았으며, 타이틀곡을 포함해 '우리는 왜', '땅비행기', 'bluebulb', '조금씩 고장 난 채로 살아가기' 등 총 5곡이 하나의 서사처럼 이어진다.
# 아시아 드 살레 '영원(Yeongwon)' : 베를린 감성과 Dolby Atmos 사운드의 만남
베를린 기반의 싱어송라이터 아시아 드 살레(Asia de Saleh)는 오는 30일 싱글 '영원(Yeongwon)'을 발표한다. 기존 발표곡 'Ewigkeit'을 한국어로 새롭게 re-imagining한 곡으로, 지속되는 사랑과 자유, 서로 간의 깊은 연결을 노래한다. 아시아 드 살레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경쾌한 팝 리듬이 어우러져 유러피안 팝의 색채를 한국어 가사로 신선하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작업은 독일 'HAUS2000'과 서울 'AUDIOGUY'의 첫 협업 프로젝트로, 'SOUND360'에서 진행된 'Dolby Atmos' 믹싱을 통해 한층 더 압도적인 공간감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전한다.
한편, 전국 소공연장 활성화 프로젝트 '2026 라라라온'은 10월 둘째 주 서울과 대구의 소공연장 5곳에서 시와, 베이비필, 오예린밴드, 쏘노로스, 집시유랑단, 급한노새 등 15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1월까지 총 53회에 걸쳐 전국의 관객들과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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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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